분위기는좋음
미술사 과제 때문에 현대미술관 갔다가 과제하러 들어갔다.
아시다시피 저는 커피를 안먹기때문에 와이파이가 되고 차를 파는 곳을 찾아갔습니다.
위에 메뉴에는 차가 없는데 뭐뭐있냐고 물어보면 알려줍니다. 저는 얼그레이충이라서 얼그레이 시킴
아 근데 얼그레이가 너무 맛없는거예요 차알못이라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너무 심하게 떫고 향도 별로였음
아 그리고 전체적으로 가게에서 물 끓이는 냄새가 났던 것 같습니다 얼그레이가 너무 맛없어서 감각이 왜곡된것일수있음
와이파이 비밀번호는 물어보면알려줌 안끊기고 아주잘됨
아 근데 저가 이 글을 쓰는 결정적인이유는 분명 yelp에는 8시까지 한다구 적혀있었는데 갑자기 5시에 닫아버려서 제가 갈곳잃은 불쌍한 미대생이 되었기 때문입니다
과제 조금밖에 못하고 조기귀가했다 정말 분노에 몸이떨리는군요 다시는 가지않겠습니다
총평: 와이파이만 마음에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