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책] 모리사와 아키오 – 무지개 곶의 찻집
트위터에서 추천받고 빌려온 책이다. 포근포근한 분위기래서 제법 기대를 많이 했는데 사실 내가 뭘 기대했는지도 잘 모르겠다. 일본 작품에서 소위 “치유계” 로 분류되는 그런 어쩌구에 놀랍도록 잘 들어맞는 영혼이 다친 사람을 별로 아무것도 안 묻지 않고도 스르르 위로해주는, 그리고 그 모든 게 너무나도 완벽하게 우연히 일어나는 그런 종류의 내용이었다. 대략 한 달 전에 읽은 거라 줄거리가 […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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